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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종 리뷰 및 정보

장인약과 리뷰

요즘 맛있다고 소문난 장인약과 리뷰를 시작합니다.

 

여러분 혹시 약과 좋아하시나요?

저는 정말 좋아하는데요.

 

어렸을 때 명절만 되면 친척분들이

알아서 저한테 챙겨주실 정도로

약과 마니아입니다.

 

오늘은 제가 좋아하는 약과에 대해서 리뷰해보도록 하겠습니다.

 

2. 구매방법과 판매처

 

가끔 어릴 때 먹던 약과가 생각나거나 간식으로 갑자기 먹고 싶을 때면

동네 빵집이나 대형마트에 가서 구매해서 먹긴 하는데요.

문제는 맛있는 약과를 파는 곳이 많지 않다는 겁니다.

 

그러다 우연히 동호회카페회원이 맛있는 약과라며

올린 글을 보고, 꼭 한번 먹어보고 싶어서 무슨 약과인지 물어보고

장인약과라는 전통 수제 약과라는 걸 알게 되어 검색해보게 되었습니다.

 

판매처는 인터넷쇼핑몰과 오프라인으로 구매할 수 있습니다. 

 

인터넷 검색사이트에 장인약과라고 치면 수백 개의 장인약과가 나오더라고요.

저는 동호회 카페회원님이 알려준 장인더 라는 못난이 약과 즉 파지약과를 

찾아 구매하였습니다.

 

온라인 구매 같은 경우 품절이 되는 경우가 있어서

홈페이지의 공지사항을 보고 주문하셔야 하고,

1일 1인당 1박스만 한정 구매가 가능하니 참고하여 구매하세요.

 

참고로 오프라인은 의정부에 장인 더카페라고 있으니

다녀와보시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검색해보니 사람들이 항시 많은 것 같습니다.

 

위치는 아래 지도를 참고하세요.

 

 

3. 모양과 맛

 

1박스에 파지약과가 4팩이 들어있고, 팩당 350g 정도 되었습니다.

가격은 2만 원입니다. 

포장은 레트로 스타일인지 옛날 시장에서 볼 수 있는 포장모습이었습니다.

 포장되어 있는 비닐을 뜯으니 약과들이 윤기가 돌고 겉은 바삭한 느낌에 속은 말랑 말랑하니

씹는 느낌도 다채롭고, 생강향 때문인지 은은한 향이 풍미를 더하여 맛있었습니다.

둥그런 도넛형태의 약과가 크기도 제법 커서 하나만 먹어도 든든합니다.

 

약과가 너무 달아서 싫어하시는 분들도 계신데, 

장인파지약과는 많이 달지 않아서 부담 없이 먹기 좋았습니다.

 

4. 총평

 

앞으로도 종종 시켜 먹을 것 같습니다.

다만, 단점으로 인터넷에서 구매하려니 품절이 자주 발생해서 먹기가 힘드네요

 

맛은 위에서도 언급했다시피 우선 향부터가 일반 약과와는 사뭇 다릅니다.

생강향 때문인지 은은한 향이 풍미를 더하고 

겉은 바삭하고 속은 촉촉한 데다

많이 달지 않아서 부담 없이 먹기 좋았습니.

 

다만 가격이 다소 비싼 편이고 배송비(3,000원)

역시 따로 내야 한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집이 포천과 가까웠으면 자주 가서 먹었을 텐데 온라인으로 사 먹어야 하는 사람은 

먹기가 좀 힘드네요.

 

다른 브랜드의 약과들도 요새 많이 나왔던데 다음엔 다른 브랜드의 약과들도 먹고 

리뷰해보도록 하겠습니다.

 

눈이 많이 내렸던데 항상 조심하시고,

건강하세요!